장마철 비오는 날 야외에서 전기차 충전하기

비오는 날에 전기차를 충전하는 것은 안전을 고려할 때 중요합니다. 전기와 물은 호환되지 않으며, 전기충전 장치와 전기차의 배터리를 물에 노출시키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에는 전기차 충전을 위한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대부분 제조사에서는 충전기를 설계할 때 부터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방수를 신경쓴다고 합니다.

 

또한 충전기를 잘 살펴보면 안으로 들어가 있으며 살짝 기울어 진 것을 보입니다! 

저도 처음 비가 올 때, 야외 급속 충전기를 사용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우산을 들고 충전을 하였습니다.

그 후로, 방수가 되는지 빗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고장 나는지 찾아보았어요~

Kia ev6 사용 설명서 중 발췌

또한 전화 문의를 통하여 비오는 날 충전이 불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 방수가 되긴 하지만 충전구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니 안하는게 좋다 " 

 

따라서 장마철 엄청난 비가 바람과 함께 여기저기 비를 뿌린다면 충전기를 들고 충전구로 가는 과정에서 물이 들어가고 접촉시 전기차와 충전기에서 전류를 차단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런날은 최대한 실내에서 충전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니면 물이 안들어가게 잘 연결 후 충전 커버를 구매하시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구매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밥을 주는 전기차주분 중 야외에 설치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충전은 잘 보호된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를 위해 공공 전기차 충전소나 개인용 충전 장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소는 보통 실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전한 충전 환경을 제공합니다.

 

개인용 충전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상 또는 지하 주차장이나 차고 등을 이용하여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전기 차량 충전 시설의 보호 장치와 방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충전 장치가 외부 요소에 노출되는 경우, 물에 젖지 않도록 보호하는 장치나 방수 커버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충전 도중에 비가 시작되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충전을 중단하고 차량과 충전 장치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는 완전히 마른 장소에서 충전 작업을 재개해야 합니다. 전기차 충전은 안전을 위해 전기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오는 날에는 추가적인 조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생사 급하게 충전을 해야할 날들이 생기게 됩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는다면 충전구 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여 조심히 부탁드려요!

 

사실 e-pit 처럼 지붕이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환경부에서도 초급속 충전기를 만들고 있으며 지붕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는 내연기관을 넘어설 예정이니 미리미리 좋은 설계의 충전소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